심장은 심낭이라는 막에 싸여있는데 여기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심낭염이라고 한다. 흔히 심장에 물이 찼다고 표현한다.원인은 심근경색이나 암,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도 발생한다. 이 가운데 결핵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결핵 심낭염에는 심장초음파에 PET(양전자단층촬영) 병용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교신저자), 핵의학과 오주현(공동 제1저자) 교수 연구팀은 최근 결핵 심낭염에 대한 심장초음파와 양전자단층촬영(18F-FDG PET/CT)의 다학제 영상 검사의 효과를 유럽심장저널-
CT(컴퓨터단층촬영), PET(양전자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등 영상기기에서 관찰된 병변의 특성을 정량화해 예측할 수 있는 라디오믹스(radiomics).PET/CT 라디오믹스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생존률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중앙보훈병원 핵의학과 유장(제1저자) 과장과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최준영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18F-FDG PET/CT의 라디오믹스의 정확도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캔서(Cancer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비소세포폐암 3기 환자 300명. 이들의
고대안산병원 핵의학과 박기수 교수가 11월 4일 열린 제61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일산 킨텍스)에서 '비만 쥐에서 증가된 내장지방의 염증을 최첨단 18F-FDG PET/CT로 영상화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이석현 교수가 11월 4일 열린 2021년도 대한핵의학회 제60차 추계학술대회(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객관적인 비평과 우수한 심사 활동으로 대한핵의학회지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심사위원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또 이번 학회에 'F-18 FDG PET/CT에서 조직 분획 교정 및 육안적 분석을 통한 간유리 음영 폐결절의 악성 여부 판단의 민감도 증가: 이중 센터 후향적 연구'를 발표해 미래의학자상도 받았다.
비만과 급성심근경색의 관련성이 핵의학 영상으로 확인됐다.고대안암병원 핵의학과 김성은 교수 연구팀은 핵의학적 영상 기법인 18F-FDG PET/CT로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내장지방의 염증 활성도가 높고, 경동맥의 동맥경화 염증 지표와 밀접한 관련한다는 사실을 규명해 심장 및 심혈관계 분야 국제학술지 심장혈관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발표했다.비만이 급성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만의 핵심 유해 기전인 내장지방 염증활성도와 급성심근경색의 관련성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연구팀은 내장
식도암 수술환자의 절반은 2년내에 재발한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이를 정확하게 조기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확인됐다.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최준영 교수, 강북삼성병원 핵의학과 김수정 임상강사 연구팀은 식도암수술 환자에 대한 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검사(FDG PET/CT)를 분석해 유럽핵의학분자영상학회지 (European Journal of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에 발표했다.식도암 재발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다 원격 전이(멀리 있는 장기에 전이)되는 경우도 많아 내시경이나 흉부CT등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이상미 교수(핵의학과장)가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판에 등재된다.이상미 교수는 2011년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부임한 이래 지금까지 30여편의 SCI논문을 유수 학술지에 게재할 만큼 활발한 연구활동과 함께 많은 연구업적을 쌓았다.특히 이 교수는 2012년 유럽핵의학분자영상학회지에 논문 ‘Role of 18F-FDG PET/CT in the prediction of gastric cancer recurrence after curative surgical resection’를 게재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국제학술대회에도 10회 초청되어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한국인의 위암 표준진료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위암, 대장암협진센터 김용일 교수과 국립암센터 류근원 박사와 연세의대 김형일 교수, 서울의대 공성호 교수는 대한외과학회, 대한위암학회의 위임을 받아 위암 표준진료 권고안을 발표했다.총 8개 항목에 대해 23개 권고안으로 구성된 이번 가이드라인의 특징은 근거 중심 접근법을 통해 체계적인 고찰로 권고안을 도출했으며 권고의 등급과 근거의 수준을 참고문헌 및 근거표와 함께 명시한 점이다.이번 진료지침의 사용 대상자는 1차, 2차, 3차 의료기관에서 위암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내과의, 외과의, 영상의학과 및 병리의사, 가정의, 일반의 등)이다.이번 권고안은 해당 학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며 표준진료 권고안에 대한
백정환·김효열(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교수가 지난 4월 2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해외논문상과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백 교수는 Clinical Endocrinology에 게재된 ‘유두갑상선암 환자의 경부전이 초기 진단을 위한 18F-FDG PET/CT의 유용성 : 초음파와 조영증강 CT와의 비교(Integrated 18F-FDG PET/CT for the initial evaluation of cervical node level of patients with papillary thyroid carcinoma : comparison with ultrasound and contrast-enhanced CT)’를 제출해 해외논문상을, 김 교수는 여러 접촉 알레르겐에